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회장 이재동)는 지난 14일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에 참가, 동원고등학교 1학년 추승현 학생이 통일골든벨을 힘차게 울렸다.
또 박병훈(3학년), 한민서(2학년), 신원호(2학년) 이상 장려상, 지도교사상(정익교 교사), 학교상(동원고등학교) 등을 휩쓰는 쾌거를 거머쥐었다.
도내 고교생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통일비전 공유를 위한 통일골든벨 경남지역대회에는 도내 14개 고등학교 313명의 학생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과 배움의 장을 펼쳤다.
이재동 협의회장은 “뛰어난 성과를 이룬 동원고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하다. 미래 통일세대의 동량이 될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