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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토) 꿈도사 희망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랑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1학년 7명, 2학년 9명의 학생들은 죽림 내죽도 공원에서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며 지역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을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였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방역조치로 늦은 시간 음식점 이용이 금지되면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먹고 사적 모임을 가짐에 따라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깨닫고, 문제 해결에 적극 참여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교사와 학생이 함께 활동에 참여하여 신뢰와 책임을 공유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사제 간 정을 쌓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개인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